'명화 감상하고 추석 선물은 반값에'…수협, 롯데 잠실점서 '블루 갤러리' 운영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후 02:27

팝업스토어를 'BLUE GALLERY'(수협중앙회 제공)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선물 꾸러미를 반값에 구매하고, 물고기를 테마로 그린 거장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4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대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김기성 수협 대표이사는 이날 오픈 현장을 찾아 체험장을 살핀 뒤 "이 공간은 우리 바다가 준 소중한 수산물에 문화적 가치와 품격을 더해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특별한 자리"라며 방문과 참여를 독려했다.

수협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BLUE GALLERY’로 기획했다. 수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우리 수산물과 전통 민화의 따뜻한 이야기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물고기를 주인공으로 다룬 조선시대 거장 신윤복, 김홍도의 작품부터 예부터 장수를 기원하는 새우나 시험 합격을 바라는 게 등을 그린 민화 '어해도(魚蟹圖)'를 갤러리 형태로 볼 수 있다.

수협은 '수협 셀렉션(SUHYUP SELECTION)' 선물 브랜드를 이날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추석을 겨냥한 명절선물 세트 판매를 개시했다. 여기에는 자체 엄선한 조미김, 김자반, 황태채, 새우, 미역 등 국산 수산물 7종이 담겼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정가의 50%인 5만 원에 한정 판매된다.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나만의 맞춤형 추석 명절 선물세트 제작 △민화 복(福) 카드 증정 △궁중 한복 무료 포토존 참여 △수산물 한정판 이모티콘 증정 △랜덤 행운 선물 뽑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주 바다가 전해주는 반려동물 건조 간식과 바다 환경을 생각하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수협 한정판 친환경 리사이클 숄더백도 선보인다.

김기성 대표이사는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명절의 풍요로움을 나누고 우리 수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만남의 광장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어해도(魚蟹圖)는 물고기와 게를 주제로 그린 조선시대의 전통 그림으로, 예부터 다산과 풍요를 비롯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새우, 과거 시험 합격을 바라는 게 등 가정의 평안과 출세를 비는 따뜻한 상징성을 품고 있다. 또 '수협 셀렉션'은 우수 국산 수산물로만 알차게 구성한 수협의 프리미엄 선물 전문 브랜드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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