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준법경영 체계 안착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6:12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준법경영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행동규범을 마련하고 운영하는 내부 컴플라이언스 체계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4일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오경석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다지고 현장 리더들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6월 진행한 ‘준법경영 실천 서약식’의 연장선이다. 두나무는 2025년 CP 도입을 선포하고 임종헌 최고법무책임자(CLO)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선임하는 등 공정거래 준수 정책과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지난 6월에는 ‘준법경영 실천 서약식’을 열고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유했다.

이번에는 현장 리더들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당한 요구 및 영향력 행사 금지를 통한 공정거래 확립 △사업자단체 및 경쟁사 접촉 시 공정거래법 준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이용자 보호 △사내 공정거래 법령 위반 지시 및 방조 행위 차단 등 4대 핵심 지침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기 교육과 사내 소식지 발간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나설 방침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은 리더들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흔들림 없는 원칙을 바탕으로 시장의 굳건한 신뢰를 받는 두나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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