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겸 사내이사 (사진=농심)
4일 재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소품으로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9년 3월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했다. 신 회장의 1남 2녀 가운데 장남이자 농심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
신 부사장은 입사 이듬해인 2020년 대리로 승진한 데 이어 2021년 부장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 구매실장(상무)을 맡으며 농심 최초의 20대 임원이 됐다.
이후 미래전략실장을 맡아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신사업 발굴 등을 담당했다. 2024년 11월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에는 부사장에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13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며 “다만 배우자의 직업이나 결혼식 장소 등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