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매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인근 식음료 매장들은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재고와 인력 확보에 나섰다.
애슐리퀸즈 여의도한강공원점도 불꽃축제 당일 일반 고객 이용을 오후 3시까지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사전 예약 고객만 받는다. 스테이크와 뷔페·생맥주 무제한 등이 포함된 이랜드크루즈 VIP 승선 관람 패키지는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가격은 일반석 기준 2인 59만원부터 6인 179만원이며 VIP석은 2인 69만원부터 4인 129만원이다.
애슐리퀸즈 여의도 한강공원점.
커피업계도 피크타임에 맞춰 대응한다. 컴포즈커피는 이날 오후 6시께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매장별 근무 인원을 늘리는 한편 사전 물량도 평소보다 확대했다. 메가MGC커피 역시 여의도 인근 매장을 중심으로 주요 상품 재고를 충분히 확보했다.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품절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이유는 확실한 특수 효과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꽃축제가 대규모 집객 효과를 내는 만큼 축제 당일 현장 포장과 방문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명당을 확보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고가 패키지까지 이어지면서 좌석 판매부터 재고·인력 관리까지 업체별 불꽃축제 대응이 한층 세분화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