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럼 2026 로고 (SK이노베이션 제공)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다음 주 울산의 미래 비전 논의를 위한 '2026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오는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Leading AX, Smart Life 울산(인공지능 대전환 선도, 스마트 라이프 울산)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울산은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래 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울산CLX) 전신인 대한석유공사가 처음으로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최태원 SK회장은 SK이노베이션 모태인 울산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자는 차원에서 포럼을 제안했다. 이후 지역 대표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를 잇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포럼은 SK와 울산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 등이 후원한다.
김상욱 울산시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한 SK구성원과 기업, 학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올해 포럼은 △피지컬(Physical·신체) AI Wave(물결), 제조 AX 대전환, △AI for Everyone, Smart Local 울산(모두를 위한 AI, 스마트한 지역 울산)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울산을 이끌어 온 제조 산업의 AI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이 '지역거점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제조 AX 추진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울산시와 기업들이 패널로 참여해 제조 AX 가속화를 위한 피지컬 AI 정책 방안을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손해인 업스테이지 대표와 임민혁 UNIST 인공지능 의과학과 교수가 'AI시대: 일상에 스며든 지능, 사회를 품는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편, 울산포럼과 연계해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UECO에서 동시 개최된다. WAVE는 울산의 대표 산업전시회로, SK그룹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로 축적해 온 AI 역량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younm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