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공연 보고 유기동물도 지원"…9월 18일 '세이브더독' 개최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6일, 오전 11:00

세이브더독 포스터(크레디아클래식클럽 제공) © 뉴스1

복합문화공간 크레디아클래식클럽이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입양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행사 '세이브더독(SAVE THE DOGS)'을 오는 18일과 19일 개최한다.

6일 크레디아클래식클럽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은 '세이브더독'은 구조된 유기견의 치료와 돌봄, 해외 입양을 꾸준히 지원해 온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각 분야의 참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젝트에 동참해왔다. 그동안 수많은 유기견이 이를 통해 뉴욕,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등지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공연크레디아클래식클럽의 지하 스튜디오와 1층 라운지, 루프탑 등 여러 공간에서 진행된다. 러닝, 플리마켓, 강연, 클래스, 미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6일에는 사전 이벤트로 기부런 '크레디아클래식클럽 댕댕런'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울 종로구 서촌과 광화문 일대 약 8㎞ 코스를 함께 달릴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8일에는 KBS 양영은 기자가 유기견과 동물의 공존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플로리스트 박주영의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가 열린다. 음악 크리에이터 '뜽'이 진행하는 스탠딩 디제잉 파티 '리스닝 룸'이 이어진다.

19일에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4',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유명한 이혜승 셰프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요가 인플루언서 장혜정이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 '반려인의 하루'의 공동저자 정우열 작가와 해금연주자 천지윤이 함께하는 해금서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각종 플리마켓도 펼쳐진다.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제주 알프스, 혼디도랑, 원브리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동물보호단체에 전달돼 유기견의 치료와 돌봄, 입양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메인 포스터 일러스트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정진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올드독 정우열 작가와 세 연주자처럼 누군가의 가족이 될 유기견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눠달라"며 "서촌에서 공연도 구경하고 유기견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세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크레디아클래식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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