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해 축제에 안전관리 비용 45억원을 포함해 약 130억원의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대표 불꽃팀에 참가했다.
한화그룹은 2000년 첫 불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등 불가피하게 행사를 못한 경우를 개최하고 20년 넘게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신념에 따라 축제 규모를 확장시켜왔다.
한화 측은 김 회장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한화가 하늘 위로 불꽃을 쏘아올리는 이유는 하늘을 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이기에 그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선보인 ㈜한화의 불꽃.(사진=한화 제공)
한국팀은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은 ‘The Starry Night-빛의 퍼즐’을 주제로 불꽃쇼를 펼쳤다. 가수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의 선율에 맞춰 펼쳐진 불꽃이 연출됐다.
한화는 이번 불꽃축제에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300여명을 특별 초청했다. 한화는 국민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2024년부터 불꽃축제에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하고 있다.
100만명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1200여명의 한화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000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이 행사 현장에서 활동했다. 한화는 안전 관련 인건비와 물품 제작 등 안전관리를 위해서만 45억원을 지출했다. 지난해 안전관리 비용 38억 5000만원에 비해 약 17% 늘어났다.
또 한화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춘 안전관리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적극 활용해 인산 분파를 지원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도 다방면으로 운영했다.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도 적용해 행사장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네트워크 체증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또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설치된 구역별 CCTV를 통해 시민들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조치를 했다.
행사 종료 후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불꽃축제 행사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