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에 지역 특산물 체험까지… 호텔·리조트가 놀이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6일, 오전 11:44

쏠비치 남해에 들어선 '플레이 갤러리'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에 들어선 '플레이 갤러리'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내에 이색적인 복합 놀이공간이 들어섰다. 익숙한 추억의 전통놀이와 지역 특산물을 테마로 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몰입·체험형 시설이다.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최근 소노캄 경주와 쏠비치 남해에 복합 놀이공간인 ‘플레이 갤러리’(Play Gallery)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숙박 외에 게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체험 시설로 호텔·리조트의 기능을 확장하는 ‘플레이케이션’(Playcation) 콘텐츠 강화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인 ‘플레이 갤러리’는 아날로그적 감성은 물론 카니발 테마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단순히 여러 종류의 게임을 즐기는 오락실 콘셉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소노캄 경주 플레이 갤러리는 지역 색채를 접목해 ‘첨성대 링 걸기’, ‘투호 던지기’, ‘비석치기’, ‘풍선 맞추기’ 등 전통놀이를 응용한 게임 포함 9종의 카니발 게임과 ‘인형뽑기’, ‘캡슐 토이 게임기’ 등을 갖췄다.

지난해 개장한 쏠비치 남해 플레이 갤러리는 이탈리아 놀이동산 콘셉트로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꾸며 차별화했다. 남해의 대표 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모티브로 ‘유자 마켓’, ‘유자 빌리지’, ‘유자 스핀’ 등 모두 6종의 카니발 게임과 뽑기, 캡슐 토이 게임기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단순히 게임 즐기기에 그치지 않고 미션을 성공하면 풍성한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플레이 갤러리의 메인 프로그램인 카니발 게임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사은품을 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호텔·리조트 방문객들에게 보다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플레이 갤러리’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 사업장의 특징과 테마를 살린 차별화된 플레이케이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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