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6일 올해 처음으로 은행·증권·저축·여신·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이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주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은행연합회 등 10개 금융협회 및 관련 금융회사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고!"로 금감원은 어떤 보이스피싱이라도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요령 3가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는 일단 의심하고, 앱 설치나 금전을 요구하면 단호하게 끊고, 공식 전화번호로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금감원은 캠페인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및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고 피해 예방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실제 피해사례 등을 기반으로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상황별 대응 요령을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금융기관들은 영업점 창구 및 홍보부스 등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한다. 안심차단서비스(3종) 및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등을 안내하고 필요시 가입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한다.
MBC라디오와 협업으로 나태주 홍보대사가 직접 출연해 예방 주간 및 핵심 행동 요령을 알리는 음성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회사 홈페이지 및 SNS에 예방 주간을 알리는 포스터·영상·배너·카드뉴스 등을 게시한다. 금융회사 각 영업점 창구 내 모니터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대형 옥외 전광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박지선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캠페인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깨우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