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퀵커머스 홍보(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가 전국 점포망과 쿠팡이츠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퀵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7일부터 전국 170여 개 점포에서 쿠팡이츠와 협업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피킹하고 배달원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주문 접수 후 15분 이내 상품 피킹, 1시간 이내 배송을 목표로 운영한다.
판매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 종이다. 큰 치킨, 김밥, 샌드위치 등 델리 상품도 함께 운용해 간편식 수요에도 대응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으로 설정해 필요한 상품을 그때그때 구매하려는 1~2인 가구와 소량 장보기 수요를 겨냥했다.
이규환 롯데마트·슈퍼 퀵커머스운영팀장은 "롯데슈퍼가 가진 근거리 점포망과 쿠팡이츠의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성과와 고객 반응을 면밀히 살펴 퀵커머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트 업계는 최근 근거리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경쟁을 전략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