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넘어 촉감까지"…경동나비엔, '호주산 양모 숙면매트' 선봬

경제

뉴스1,

2026년 9월 07일, 오전 10:16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009450)이 호주산 양모 충전재를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침실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EMW723)와 숙면매트 카본(EME652P)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숙면매트의 정밀 온도 제어와 인공지능(AI) 수면모드수면모드 등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 커버 소재를 프리미엄 침구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겉감에는 부드러운 면 혼방 원단을 적용했다. 커버 내부 충전재에는 고급 침구에 주로 쓰이는 호주산 양모를 넣었다.

양모는 섬유 사이에 공기를 머금는 구조와 탄성·복원력을 갖춰 포근한 쿠션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 중 발생하는 열기와 습기를 조절하는 흡·방습성, 통기성도 갖췄다.

숙면매트 온수(EMW723)는 커버 구조도 바꿨다. 기존 지퍼형 커버 대신 매트 위에 올려 고정하는 패드형 커버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계절 전환이나 오염 시 커버를 간편하게 분리해 세탁한 뒤 다시 장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별 특성에 맞춰 소비자 선택지도 넓혔다.

온수형 숙면매트는 물을 순환시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듀얼온도센싱 기술로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과 매트를 순환한 뒤 돌아오는 물의 온도를 함께 감지해 설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카본형 숙면매트는 분리형 어댑터를 통해 교류 전기를 저전압 직류로 변환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간편한 설치와 관리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군이다.

두 신제품에는 스마트폰으로 감지한 호흡음을 토대로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매트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AI 수면모드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은 수면 단계별 호흡 특성을 분석해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수면 환경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양모 충전재를 적용한 숙면매트 온수·카본으로 포근하고 편안한 숙면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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