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도 AI 전환'…해운협회, AX 전략 기술설명회 개최

경제

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전 10:19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한국해운협회가 2일 ‘해운업 AX 전략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는 이날 부산무역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업계의 AX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선사 및 선박관리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비롯해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광역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해운업계의 AX에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김세현 해운협회 본부장의 ‘해운업 AX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마린웍스, HD현대마린솔루션 등 8개 기업이 △최적항로 △스마트 문서 △예측 정비 △선내 사고 예방 등 AX 기술을 발표하고 선사와의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익 SK해운 대표는 “한국해운업의 경쟁력은 부산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협회 부산본부가 시의적절하게 AX라는 핵심 과제를 선정해 선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며 “선사들의 AX 추진뿐 아니라 단 1달러의 경쟁력이라도 높이는 방안이 있다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박관리 전문기업인 HMM오션서비스 남재일 대표는 “해운업계의 화두가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거쳐 AX로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에서선박관리업계는 AX 대응을 각 사가 개별적애로해올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상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 해운업 AX가 나아갈 방향을 업계 차원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국해운협회 부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련 행사를 정례화하는 등 국적선사들의 성공적인 AX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 로고.(사진=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 로고.(사진=한국해운협회)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