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3분의 1로 줄어드는 등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피해 예방 우수 금융사와 임직원을 포상하기로 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12월 1248억 원에서 올해 7월 337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
금융사가 24시간 이상거래탐지, 의심 계좌 임시 조치 등 보이스피싱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는 데다 경찰 공조를 통한 피해 차단과 범인 검거 지원 등도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권 현장에서 이뤄지는 피해 예방 노력이 지속되고, 전 금융권으로 확산하기 위해 포상을 실시한다.
올해는 국내은행과 상호금융권을 대상으로 기관 및 개인 부문으로 나눠 12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피해 예방 노력이 우수한 금융사 1곳과 영업점 등에서 피해 예방·범인 검거 등에 기여한 임직원(5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9월 중 금융권 대상 설명회를 열고 중점 평가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대응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우수사례 포상을 정례화하고, 포상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