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문구 관계자는 “해당 문구점과 최초 가맹 계약이 10년이 넘어 바로 해지할 수 있다”며 “계약 해지를 위해서는 내용 증명을 두 번 보내야 하는 등 절차가 있는데 즉각적으로 해지 통보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알파문구가 가맹계약 해지라는 초강수를 두게된 건 현재 알파문구 다른 가맹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알파문구 관계자는 “상품은 저희가 공급하는 상품은 아니었고 다른 데 알아봤더니 소비자가는 2만 5000원으로 확인됐다. 다른 체인점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며 “어떤 액션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상황까지 온 것 같다.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다른 체인점들을 위해서라도 가맹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알파문구와 가맹 계약이 해지되면 더이상 알파문구 간판을 이용할 수 없다. 다양한 PB 상품과 독립 쇼핑몰 제공, 프로모션 등도 제외된다. 특히 현재 해당 문구점에 입점돼 있는 물품들에 대한 반품도 어려울 전망이다. 알파문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1년 지난 물건은 반품을 할 수 없는 규정이 있다”라며 “향후 해당 문구점 운영은 절차에 따라 결정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