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초역세권에 식물원 품은 '마곡 아이파크디어반'

재테크

이데일리,

2024년 11월 21일, 오후 01:3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2024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의 건축사협회장상 지식산업센터 부문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디어반’이 수상했다.

마곡 아이파크디어반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 2000여㎡, 총 206실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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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아이파크디어반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마곡 아이파크디어반은 아이파크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중정 구조를 통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를 마련해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970평대(약 3206㎡)의 공용 창고를 설계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초역세권 입지로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이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도 용이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다.
쾌적한 근무 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약 50만 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인근엔 서울 마곡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복합 단지 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 단지로, 대지면적이 8만 2721㎡에 달한다.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기업으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해왔다. 분야별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주택, 초고층 빌딩, 도로 및 교량, 항만, 플랜트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토탈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축적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플랜트, 해외 사업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디벨로퍼이자 설계, 조달, 시공 사업자(Global Leading Developer & EPC Contractor)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