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레일 본사 전경.(사진=코레일)
코레일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 제도를 활성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남성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이 약 55%를 넘어서기도 했다.
또한 코레일은 올해부터 둘째 자녀의 출산축하금을 인상하고, 가족돌봄휴가는 자녀 수에 비례해 유급휴가를 1일씩 더해 부여하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을 확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직원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