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화성태안3 B3 블록 건설현장에서 LH 관계자 등이 현장 점검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전파와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 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추락주의, 접근금지 등 직관적 경고 문구에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현장에 설치된 리프트에 탑승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한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주요 사고 유형 중 하나인 추락사고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기준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