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직년 영업익 1307억 '흑자 전환'…매출 전년비 3배 '껑충'

재테크

뉴스1,

2025년 3월 31일, 오후 05:36

(빗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넘게 뛰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07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빗썸은 지난 2023년 148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5.8% 증가한 161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4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4% 증가했다. 1년 만에 매출이 3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빗썸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을 꼽았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의 회복세와 빗썸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맞물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KB국민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한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법인 투자 허용과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발맞춰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