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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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4월 01일, 오후 07:0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HL D&I한라는 시흥시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HL D&I한라 본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홍석화 HL D&I한라 수석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홍석화(왼쪽) HL D&I한라 수석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HL D&I한라 본사에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사업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 D&I한라)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에 지하 5층 ~ 지상 49층, 101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흥시의 지역개발·경제활성화를 위해 환승시설,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행시설 및 공공 업무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HL D&I한라는 지난 2월 초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시흥시에 제출했으며 시흥시 평가위원회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협약 체결 이후 토지매매계약과 건축계획 수립해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 수석사장은 “시흥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간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온 만큼 시흥시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HL D&I한라는 국내 최초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시흥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배곧신도시 내에 6700가구 공동주택과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한 바 있다. 또 시흥시 은행동에 1297가구 아파트와 시흥시 광석동 장현업무지구 13블록에 업무시설을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 시흥 배곧신도시내에 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