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슈퍼팀 코리아-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韓 웹3 스타트업 지원

재테크

뉴스1,

2025년 4월 02일, 오전 11:16

(솔라나 슈퍼팀 코리아 제공.)
솔라나 슈퍼팀 코리아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슈퍼팀 코리아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총 2만5000달러(약 36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무상으로 받는다. 지원금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분석, 보안 관리 등에 활용된다.

웹3 개발자들을 위한 인프라와 개발 도구도 지원한다. 블록체인 개발자가 자주 활용하는 △구글 클라우드 키 관리 서비스(KMS) △클라우드 런 기반의 API △온체인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개발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성산 슈퍼팀 코리아 대표는 "한국도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가 늘고 있다"며 "초기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과 세계 시장 진출에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미 구글 클라우드 웹3 담당자는 "웹3 스타트업들이 기술적인 복잡성을 덜고 핵심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웹3 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퍼팀 코리아는 솔라나 재단의 공식 파트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슈퍼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지부는 지난해 12월 출범해 웹3 창업 생태계를 지원·발굴하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빠른 트랜잭션(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강점인 개발자 친화적인 블록체인으로 알려져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렉트릭 캐피탈에 따르면 솔라나에서 활동하는 개발자 수는 지난해에만 83% 증가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