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4월 03일, 오후 03:22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육부 주관으로 각 교육청, 지자체, 관할 경찰서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모습.(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5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과정 확대 등에 따른 통학버스 이용률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추진됐다.

TS의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직접 참여해 점검 실효성을 강화한다. 단속원은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에서 선정한 어린이통학버스 약 3000~4500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하차확인장치,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좌석안전띠 설치상태,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또 자동차관리법 제73조의2에 따라 단속원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통학버스를 신고할 경우 지자체에서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TS는 자동차안전단속원 운영을 통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에 참여해 최근 3년간 약 3만 대의 차량을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은 어린이 생명과 직결된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를 관리하는 운전자 및 운영자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