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지정병원 협약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DK아시아는 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와 고동현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은 국제성모병원으로부터 건강 의료혜택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국제성모병원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대학병원이다.
병원장인 고동현 신부는 축사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진료,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혜택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만 대표는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이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의료 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입주를 마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과 Ⅱ를 합한 6305가구의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은 특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