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동참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5월 08일, 오후 01:05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가운데)가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GS건설)
8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대표는 전날 인천 송도 아파트 현장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각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은 올해부터 매년 10% 이상의 사고 감축을 목표로 한다.

GS건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평가 교육,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 전 임원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추락재해 체크리스트 점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 실시 등 3일간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 임원들이 현장의 솔직하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한다. 현업으로 돌아가 지원책을 모색하면서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점검 지원 활동과 함께, 현장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전환 으로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 및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길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