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이민영이 거주하는 복층 아파트는 이곳[누구집]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5월 11일, 오전 09:00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오랜 만에 방송에 복귀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 배우 이민영의 집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출연한 이민영은 최근 학창시절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민영은 방송에서 집안 내부를 소개하며 혼자 사는 집은 처음 장만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된 집은 서울 강동구 소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임에도 특이한 복층 구조가 돋보였는데, 올림픽파크포레온에는 113㎡과 144㎡ 일부 가구가 복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복층분리 형태에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를 보였습니다.

주방 한가운데에는 아일랜드식탁을 배치했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드레스룸도 소개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신축 아파트입니다. 총 1만2032가구에 총 85개동, 35층 규모로 2024년 준공됐습니다.

올해 1분기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아파트로도 꼽혔습니다. 아파트 종합정보플랫폼 호갱노노가 공개한 ‘2025년 1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월간 방문자 수가 가장 높았던 인기 단지는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총 방문자 수가 15만5884명에 달했습니다.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재지정됨에 따라 강동·마포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신축 아파트로 관심이 쏠린 영향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59㎡는 1월 20억5236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이민영은 손수 낙지볶음과 차돌숙주찜 등을 요리해 푸짐한 상을 차리고 친구들과 식사하며 근황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2006년 당시 결혼 12일 만에 파경을 맞은 당시 논란이 됐던 루머를 언급하며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보니 안 좋은 일이 닥치면 말을 못하겠더라. 실어증처럼 말문이 닫혔다”고도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