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개발 호재로 수요자 관심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7월 11일, 오후 03:4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로 안성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안성은 최근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중심생활권 정비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새로운 부동산 축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아양지구는 기존 당왕지구와 함께 안성의 동서권을 잇는 신도시급 주거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중소형 평형 위주 신규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체감 수요가 확실한 지역으로 꼽힌다. 도심 생활 인프라부터 직주근접, 교통 프리미엄까지 갖춘 ‘균형 잡힌 입지’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 조감도
이 가운데 건설명가 영무건설이 안성 아양지구에 선보이는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28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실거주자에게 유리한 평면 구조를 제공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을 낮춘 점도 경쟁력으로, 최근 공급가 대비 만족도가 높은 84㎡형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안성의 기존 중심생활권인 당왕지구와 연결되는 동부권 핵심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인프라가 집약된 구조를 갖췄다. 이마트,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백성초, 예정된 안성중, 공립 아양도서관,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여기에 아양2근린공원, 알미산공원, 안성천 아롱개 문화공원 등 자연 인프라까지 더해져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눈에 띄는 미래 개발 모멘텀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에는 동신반도체특화단지와 스마트코어 폴리스, 안성 테크노밸리 등이 예정돼 있으며, 안성제1일반산단 및 안성동신일반산단(예정)까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교통 측면에서도 수도권내륙선, 평택부발선(계획),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직주근접성과 접근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은 주거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신흥 주거중심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중심생활권과 개발 호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갈아타기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유효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 아양 영무예다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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