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7일 경기 안양시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이 차관은 “최근 크고 작은 지반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현장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 촘촘한 계측관리를 통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특히 “적기 준공을 통한 철도망 확충 등 국민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철도공단에도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는 적극 검토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 차관은 “집중호우에 이은 긴 폭염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지하 굴착공사 현장의 높은 습도·분진 등 열악한 여건을 감안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 부여 등을 통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도 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7일 경기 안양시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