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9월 17일·18일 청약 접수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9월 15일, 오전 09:2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서 고급화 바람이 가속화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은 계약 해지분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잔금 유예, 취득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실수요자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전용 84㎡OB 타입 4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 접수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3일 오후 4시 이후, 정당계약은 9월 24일 견본주택, 예당계약은 9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 동, 전용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90실 △84㎡B 268실로 구성되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및 3~4인 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설계됐다.

주거 상품성 측면에서는 전용 84㎡ 3베이 3룸 구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갖추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호텔급 고급 마감재를 무상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광폭 원목마루, 폴리싱 타일 바닥재,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마감재 등은 일반 아파트에서도 대부분 유상으로 제공되는 고급 자재로, 자연스러운 질감과 세련된 공간감을 연출한다.

가전제품 또한 무상 제공된다. △전실 FCU 에어컨 △비스포크 키친핏 양문형 냉장고 및 김치플러스 △스팀오븐 △하이브리드쿡탑 △13인치 월패드가 포함되며, 프리미엄 조명 패키지(거실 단천장조명, 우물천장 간접조명, 고급 거실 및 식탁조명)까지 기본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별도 인테리어 없이도 트렌디한 주거 환경을 바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화를 강조했다. 페인트 대신 건축비가 더 소요되는 유리 소재 마감을 도입해 세련되고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단지 전체의 현대적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아파트 수준으로 다양하게 조성됐다. △실내골프·스크린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룸 등 입주민의 여가와 편의를 고려한 시설이 마련됐으며, 방문객 전용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 단지의 품격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아파트 수준의 실용적 평면과 호텔급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세련된 커튼월룩 외관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점에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다”며 “특히 신혼부부와 3~4인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 고급 옵션 제공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장기적인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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