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충남 서산 ‘트리븐 서산’ 공급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0월 31일, 오전 10: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충남 서산시에 ‘트리븐 서산’을 공급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은 ‘트리븐 서산’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84B타입 제외)·팬트리·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실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128㎡ 타입에는 알파룸에 베타룸까지 더해 더욱 짜임새 있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븐 서산’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법정 대비 2배 이상의 조경면적과, 3배 이상의 식재 면적을 마련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통경축 산책로와 석가산 수경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마당과 썬큰광장은 입주민 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도 갖췄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 클라이밍 이벤트존 등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은 물론, 코인세탁실과 다목적실, 영상감상실, 스터디룸까지 실용성과 취미를 아우르는 공간이 마련된다. 북카페형 멀티라이브러리와 뮤직아카데미는 취향을 나누고 감성을 채우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 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서산은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노하우가 결합한 브랜드 대단지”라며 “중대형 평형 구성과 고급 커뮤니티,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두루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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