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735억 규모 공덕역 주상복합 공사 수주…"목표 달성 눈앞"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27일, 오후 04:0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자이S&D가 올해 수주 목표를 당초 2조 1000억원에서 2조 8000억원으로 33.3% 상향 조정한 이후 735억원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권을 따내며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공덕역 주상복합 아파트 사업 조감도.(사진=자이S&D)


자이S&D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16-1 일원 178가구를 공급하는 735억원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마포구 망원동 모아주택 수주에 이어 연이은 성과로, 중소 규모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게 자이S&D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공덕역 1번 출구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고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경의선숲길, 소공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염리초, 동도중, 서울여중고, 서울디자인고 등 우수 학군이 반경 600m 내에 밀집해 있다는 점도 높은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6년 1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사업 발주처인 에스시티공덕PFV는 유수의 기업과 금융사가 출자해 재무적 안정성까지 갖췄다.

자이S&D는 이번 사업 수주에 힘입어 지난 11일 공시한 올해 수주 목표 2조 8000억원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세부 사업부문별로 △건축부문 1조 5000억원 △주택부문 1조 500억원 △홈솔루션부문 2500억원 등 목표를 조정했다. 이외에도 자이S&D는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택부문에서 1조원 수주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자이르네’ 주택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자이S&D 관계자는 “올해 수주실적은 최근 5년간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의 2조 8000억원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중소 규모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년에도 최대 수주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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