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AI 음악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첫 도입

재테크

이데일리,

2025년 11월 28일, 오전 10:2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S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청각 정체성을 구축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선보인다.

자이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메이플자이 카페테리아. (사진=GS건설)
최근 리브랜딩 1주년을 맞은 자이는 브랜드 경험을 청각 영역으로 확장해 단지별 공간 특성에 맞춘 음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자이가 지향하는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을 음악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GS건설은 단지 내 이동 동선과 주요 생활 패턴을 기준으로 △동출입구 △조경 산책로 △커뮤니티 로비 △라운지 등 공간별 음악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이용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다른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입주민이 머무는 순간마다 감각적인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에는 AI 기반 공간음악 기업 어플레이즈(APLAYZ)의 자동 선곡 기술이 적용됐다. 시간대, 날씨, 공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해 상황에 맞는 음악이 자동 재생되는 방식으로, 단지 내 환경 변화에 따라 사운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전환되도록 구성했다.

자이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철산자이헤리티지 조경산책로. (사진=GS건설)
GS건설은 본격 도입에 앞서 지난 8월 본사 직원 휴식공간 ‘자이로움’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이용 직원들은 공간 체류 만족도, 집중도, 휴식 경험이 개선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달 중 메이플자이,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 입주 단지에 우선 적용하고 성수1구역, 서초 진흥 등 도시정비 사업지와 신규 분양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주거 공간의 감성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주요 테마 음원은 향후 자이TV(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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