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와 아이브 장원영. (사진=대림디앤아이, 다이슨코리아 제공)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루시드하우스는 2007년 준공돼 지하 2층~지상 3층, 2개동으로 총 15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244㎡가 14가구이며 전용 273㎡이 1가구 있습니다. 최근 거래는 지난 3월 장원영이 매수한 곳으로 137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7월에 월세 계약이 이뤄진 적이 있는데 당시 보증금 10억원에 월세 1590만원으로 거래됐습니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 있는데요. 한강과 남산 사이 언덕형 구조에 위치하고 있어 압도적인 조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경·정원도 뛰어난데요. 개인 정원과 루프가든을 통해 도심 속 작은 숲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연 지형을 손대지 않고 경사형 녹지, 계단형 조경으로 구성돼 남산과 한강, 수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뛰어난 것은 프라이버시 보호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우선한 폐쇄형 배치와 저층, 저밀도 구조로 쾌적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씁니다. 언덕 경사를 활용해 각 세대가 서로 시선을 피하도록 배치됐습니다. 워낙 가구 수 자체가 적다보니 마주칠 일도 많지 않으며 개인별 정원이 있어 가족 또는 개인의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경, 벽체, 지형 등으로 단지 외부 시야를 전면 차단했으며 출입구 조차 쉽게 찾을 수 없는 폐쇄형 구조입니다.
루시드하우스는 과거 배우 김태희의 거주지 유명세를 높였습니다. 장원영에게 해당 호수를 매도한 이지용 전 대표를 비롯해 사업가, 기업인 등이 이곳에 거주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시드하우스가 있는 유엔빌리지는 서울 대표 부촌인데요. 과거 유엔 파견 기술자와 주한미군 장교 숙소로 활용되며 ‘유엔빌리지’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루시드하우스를 비롯해 장학파르크한남, 빌라드그라움, 트윈빌, 라테라스, 더하우스 등 유명 고급단지들이 있습니다.
입지적으로도 뛰어납니다.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은 불편하지만 차량을 통해 강남·용산·광화문 이동이 모두 15분 이내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태원·한강진역 인근 상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