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모아타운 예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모아타운으로 확정된 곳은 △성북구 정릉동 226-1번지 일대 모아타운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 모아타운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2동 299-8번지 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이다. 사업추진시 모아주택 총 8478가구(임대 1443가구)가 공급된다.
성북구 정릉동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2개소를 통해 782가구(임대 69가구)를 공급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층수 완화, 건축규제 완화 등을 적용해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개발한다. 주민운동시설, 휴게마당 등 공동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근린생활시설 등도 조성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든다.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기존 1725가구에서 870가구 늘어난 총 2595가구(임대 5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변 좁은 도로폭을 15m까지 확폭하고 동측에 공원을 설치해 녹지 연결성을 강화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3개소를 통해 994가구(임대 216가구)를 공급한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주차장 통합 설치를 통해 사업성도 확보했다.
중랑구 중화2동 299-8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3개소 등을 추진, 1800가구(임대 286가구)를 공급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전면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으며 도로 폭을 최대 15m까지 확폭해 보차혼용 도로를 양측 보도를 갖춘 진출입로로 바꾼다.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개소 추진으로 298가구(임대 41가구)가 2032년까지 공급된다. 기존 공공청사(창전 실뿌리 복지센터)는 용도에 맞게 사회복지시설로 변경하고 편리한 위치로 이동시킨다.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4개소에서 2009가구(임대 254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다.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