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 관련 이미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메인 프로그램인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뿐만 아니라 ‘케이팝데몬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전통 단청 구조물, 일월오봉도 등 K-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신년 카운트 다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자정 이후 30분까지 이어진다. 행사 전후로는 한국 전통을 살린 광화문 패션로드와 윤민수, 바밍타이거 등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작품 동선과 횡단보도 등 밀집 장소에 안전관리 요원 50명을 배치하고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인근 경찰서·소방서·병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소방·응급차량 진입 동선을 확보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 특별한 순간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