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조감도(출처: 서울시)
조합은 컨소시엄 형태의 입찰을 제한하고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제시했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현대건설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소수의 직원만 참석한 다른 곳과 달리 현대건설은 10여명의 직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현대건설의 하이앤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힌 홍보물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성수1지구는 구역면적만 19만 4398㎡ 규모로 성수전략정비구역 4곳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예정 공사금액은 평(3.3㎡)당 1132만원이며 총 금액은 2조 1540억원이다. 재개발이 끝나면 지하 4층~지상 69층, 17개동, 3014가구가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