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세곡동 192 일원 세곡6단지 주택건설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세곡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은 동별로 전용 47·51·84㎡으로 구성됐다. 임대와 분양을 혼합 배치해 소셜믹스를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미리내집 99호·공공분양 107호 등 총 206호를 공급한다.
세곡6단지는 테라스형 커뮤니티·스텝형 주동 디자인 등을 활용해 세곡천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 열린 배치를 구현한다. 세곡천에 마주한 각 동 1층과 지하층에는 도서관·웰컴 라운지·경로당·운동시설 등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변경승인을 거쳐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세곡6단지 주택건설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구 내 공공주택 공급이 마무리된다”며 “세곡천 등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단지로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