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향상 페인트를 적용한 ‘e편한세상 시흥더블스퀘어’ 단지 전경. (사진=DL이앤씨)
‘내구성 향상 페인트’ 개념도. (사진=DL이앤씨)
핵심은 페인트 자체의 탄성과 방수 성능이다. 일반 외벽 마감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균열과 누수로 콘크리트 열화가 진행된다. 신기술은 고탄성 소재로 균열 발생을 억제하고,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한다. 이를 통해 열화 속도를 늦추고 구조물 내구성을 장기간 유지한다.
DL이앤씨는 2021년부터 강남제비스코와 협업해 기술을 개발했다. 건축 설계·시공 전문성과 도료·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최적의 솔루션을 구현했다. 2021년 9월 특허 취득, 2022년 11월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에 이어 이번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해당 기술을 이미 ‘아크로’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 적용해 시공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타사 신축 아파트는 물론 기존 아파트와 콘크리트 건축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은 건축물의 유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내구연한을 늘려 건설 폐기물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소재 개발을 넘어 주거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축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오래가는 주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