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재개발 최초’ 신설1구역에 이주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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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09일, 오전 10:2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최초로 신설1구역에 토지 등 소유자 의견 수렴과 이주 상담을 위한 이주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 이주를 전담하는 상설 창구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설1구역은 신설동 일대 트리플역세권 입지로, 지난해 3월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확보했다. 지상 24층·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가 들어서며, 이달 말 분양공고를 거쳐 2027년 4월 착공, 2029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주지원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이주 전반 상담을 제공한다. 세무·회계 자문과 분담금 산정 기준 안내도 수행한다.

LH는 센터 운영을 통해 오는 7월 이주 개시 이후 구역 내 안전·공가관리와 고령자 방문 서비스를 병행해 빈집 발생에 따른 안전 문제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신설동 98-22번지 미영빌딩 2층에 마련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주민 이주가 사업 속도를 결정하는 만큼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원활한 이주를 도울 수 있는 이주지원센터를 마련했다”며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의 성공 사례이자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최초로 신설1구역에 설치한 이주지원센터에서 소통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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