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한 수익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들의 진행률이 상승함에 따라 우량 사업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이 실현되고 있다”며 “수익성이 낮았던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기 시작한 2024년 1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SGC E&C가 지난해 상반기 수주한 셀트리온 완제의약품 생산 공장 조감도.(사진=SGC E&C)
대한항공 군용기 도장 격납고 신축 공사 계약도 체결하며 수주 포트폴리오에 항공 분야를 축적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 내 군용기 도장 격납고와 관련 부대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5698m²(약 1724평) 규모로 3개층 도장 격납고, 1개층 위험물 보관소, 1개층 가스보관소 등의 시공을 맡았다.
하반기에는 공공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했다. 신규 수주한 주요 공공사업으로는 △803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흥거모 아파트 5공구 프로젝트 △800억원 규모 강남역 빗물배수터널 △520억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는 900억원 규모의 화성 동화2지구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있다. SGC E&C는 1100억원 규모 광주 진월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 1880억원의 용두동 지역주택조합 공사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수주 포트폴리오를 축적하고 있다.
SGC E&C는 올해도 미래 유망 산업플랜트와 공공사업을 핵심축으로 국내 수주 활동을 전개해 수익성 제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며 이에 맞추어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임박해 있다. 이러한 해외 사업을 바탕으로 완연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만큼 사업성을 갖춘 국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수익 구조의 안정성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이우성 SGC E&C 대표는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동반한 국내외 사업 전략으로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 경쟁력과 전략적 수주 활동으로 건설 경기 침체 파고를 넘기며 유의미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양질의 수주고를 쌓으며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