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을 찾은 시민들. (사진=서울시 제공)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혼부부·신생아가구·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한옥을 시세 60~70% 수준으로 임대하고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이 가능해 주거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지난달 30일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가구별 결과를 살펴보면 성북구 보문동6가 41-17 ‘보문동 7호’가 956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종로구 원서동 38은 284대 1, 종로구 가회동 35-2 가회동 1호가 263배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 공급된 한옥들은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종로구와 성북구에 위치해 원룸형부터 방4개 가족실 등을 갖춘 대형 한옥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 7~14일 공급 한옥 7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현장 개방행사를 열어 375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빈집 활용 사업 등과 연계해 ‘미리내집 한옥’ 공급을 늘릴 정책 수단을 적극 발굴하고 내년부터는 신규 한옥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과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용 한옥’ 공급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리내집 공공한옥 개방행사와 입주 신청에 시민 참여가 몰리며 한옥의 자연·육아친화 주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며 “이번 공급을 출발점으로 2026년에는 사업이 종료되는 공공한옥 7개소를 미리내집으로 전환해 추가 공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