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GS건설,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위해 맞손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1월 23일, 오전 11:15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와 GS건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해 5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GS건설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정원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GS건설은 서울숲 잔디광장 주변에 주택 브랜드 ‘자이’의 조경 철학을 반영한 도심 라운지형 휴식정원인 ‘엘라시안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엘라시안 숲은 제주 곶자왈의 자연성과 생태적 풍경을 담은 GS건설의 정원 콘셉트다. 곳곳에 그늘, 바람길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함께 일상에서 자주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원을 선보인다. 최장기간 선보이는 서울 정원축제를 통해 기업은 ESG 기반으로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철학을 담아 휴식과 경관, 이용 편의까지 두루 갖춘 특별한 정원 조성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마다 정원의 변화를 즐기고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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