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변부섭 호반건설 대표이사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인근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이 정원은 박람회 기간 전시된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존치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공 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선보일 정원의 주제는 ‘공존의 미학’이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라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수목과 다양한 정원 요소가 서로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쉼터 시설과 녹색 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축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며, 정원 전시와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모색하는 행사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정원이라는 공공 자산으로 연결되면 시민의 일상에 더 많은 쉼과 녹색 공간이 더해질 것”이라며 “호반건설과 함께 조성할 이번 정원이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