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구역. (사진=연합뉴스)
작년 신규 등록된 자동차 총 169만 5000대 중 전기자동차는 22만 1000대로, 전체 신규 등록의 13%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휘발유 64만 8000대, 하이브리드 59만 2000대, LPG 13만 6000대, 경유 8만 6000대, 수소 7000대 순이다.
차종별 신규 등록은 승용차가 150만 2000대로 대부분이었다. 또한 화물 16만 3000대, 승합 2만 5000대, 특수 5000대 등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중형차가 105만 2000대로 가장 많았고, 대형 42만 2000대, 소형 14만 6000대, 경형 7만 5000대 순이다.
누적 등록 기준으로는 승용차가 2203만 9000대, 화물차 369만 5000대, 승합차 63만 4000대, 특수차 14만 7000대다. 연료별 누적 등록은 휘발유 1239만 7000대, 경유 860만 4000대, LPG 184만 대, 하이브리드 255만 대, 전기 89만 9000대, 수소 4만 5000대로 나타났다.
2025년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349만 4000대로, 전년 대비 74만 7000대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가 52만 6000대 늘었고, 전기차는 21만 5000대, 수소차는 6000대 증가했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는 2284만 1000대로 전년 대비 52만 9000대 감소했다. 이 가운데 경유차 감소폭이 49만 6000대로 가장 컸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내연기관 자동차는 감소세를 보이나 친환경 자동차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신규 등록한 전기자동차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해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다양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에게 유용한 등록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