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경.(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강북 14개구는 0.30%, 강남 11개구는 0.32%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오른 구는 관악구로 0.55% 올랐다. 서울 외곽으로 분류되는 관악구는 이달 첫째 주 0.19%, 둘째 주 0.30%, 셋째 주 0.44% 오르는 등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15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추가로 줄어들면서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15억원 이하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며 외곽 지역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른바 ‘노도강’ 지역으로 불리는 노원구도 0.41% 오르며 전주(0.2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만 도봉구와 강북구는 각각 0.16%, 0.12% 상승하며 전주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동작구는 0.44%, 강동구는 0.39% 상승률을 보였고 서초구는 0.27%, 용산구는 0.19%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17% 올라 전주와 상승폭이 동일했다. 경기도는 0.13% 올라 전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인천은 0.04% 올라 전주(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은 0.25% 올라 전주(0.30%)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용인 수지구는 0.68%에서 0.58%로 상승폭이 줄었다. 성남시 분당구도 0.40% 올라 전주(0.59%) 대비 상승폭이 작아졌다. 광명은 0.39%에서 0.48%로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은 0.02% 상승해 전주와 상승폭이 동일했다. 울산과 0.14%로 전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부산은 0.06% 올라 전주(0.04%)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세종은 0.03%에서 0.02%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0.09% 올라 전주(0.0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12%, 올라 전주(0.11%)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과 지방은 각각 0.14%, 0.06% 상승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성동구가 0.42%로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교통여건이 양호한 역세권과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전체에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