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컬처클럽 서비스 이미지 상 : 피트니스 / 하 : 북큐레이션 / 좌 :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 / 우 : 아이돌봄
현대건설은 각 단지의 특성과 커뮤니티 시설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전문 운영 주체 부재, 운영비 부담 등으로 서비스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직접 주거 서비스를 기획·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운영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 H 컬처클럽은 프리미엄 시네마, 북큐레이션 및 저자 강연이 열리는 도서관, 아이돌봄 서비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강연·전시·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지 내로 유치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플랫폼 기반 예약·관리 시스템과 전문 인력 중심의 현장 운영을 결합해 온라인 중심 주거 플랫폼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의 미래 주거 전략인 ‘네오리빙(Neo-living)’을 구체화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네오리빙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비전으로,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를 통합 제공하는 ‘올 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를 지향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방배에서 H 컬처클럽을 통해 네오리빙이 추구하는 미래 주거 경험을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주요 디에이치 단지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서비스는 입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일시적 운영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디에이치 방배를 시작으로 아델스타, 흑석9, 과천89 사업지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입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주거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