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권’ 입지 갖춘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공급 예정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3월 05일, 오전 09: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교통, 편의시설, 교육환경, 일자리 접근성을 함께 갖춘 이른바 ‘다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지방에서는 다세권 입지가 주거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작용하며, 청약 성적과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는 모두 다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들은 652가구 모집에 총 5만2691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0.8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지방 전체 1순위 평균 경쟁률(4.36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흐름은 매매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기준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32만 원으로, 같은 기간 천안시 서북구 아파트 평균(1011만 원)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해 주거 수요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세권 단지 내에서도 철도 접근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타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신영지웰푸르지오는 학군과 공원, 직주근접 여건에 더해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 기대감이 반영되며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가는 올해 1월 5억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지방에서 공원, 교통, 교육환경을 함께 갖춘 다세권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를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이 특징으로,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중·고교와 학원가도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