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 추이. (사진=알스퀘어)
다만 통상 1월 거래가 크게 줄어드는 경향과 비교하면 직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1월은 연말에 체결된 거래의 잔금 납입이 마무리된 뒤 신규 거래가 본격화되기 전 구간으로 거래 규모가 줄어드는 시기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는 감소 폭이 제한되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최근 5년간 1월 거래 규모를 보면 2021년 2조 2000억원, 2022년 2조 4688억원 이후 금리 인상 영향이 본격화된 2023년에는 4952억원까지 급감했다. 이후 2024년 8856억원, 2025년 6063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비해 올해 1월 거래 규모 1조 9127억원은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23년 1월과 비교하면 약 3.9배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약 3.2배 늘었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1월은 통상 거래 공백이 나타나는 시기지만 올해는 1조원대 후반 거래 규모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대내외 여러 이슈로 투자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거래 열기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1월 최대 거래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매매로 거래 금액은 3300억원이다. 이어 마포구 동교동 ‘롯데호텔 L7 홍대’가 2650억원, 중구 저동2가 ‘서울백병원’이 1700억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