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금→비트코인 ETF로 자금 이동"[코인브리핑]

재테크

뉴스1,

2026년 3월 13일, 오후 12:10

©뉴스1

비트코인 7만 1000달러 회복
비트코인(BTC)이 7만 1000달러대를 회복한 가운데,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금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비트코인 ETF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10시 11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2% 상승한 1억 465만 7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38% 오른 7만 1663달러다. 전날 7만 달러 선에서 횡보하다가 이날 7만 1000달러대를 회복했다.

1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세계 최대 금 현물 ETF인 'SPDR 골드 셰어즈(GLD)'에서 약 2.7%의 자금이 유출됐지만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1.5%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JP모건은 "투자자들이 두 자산의 포지션을 바꾸고 있다"며 "기관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시장 유동성이 개선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징후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전 세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1억 1520만 달러의 자금이 흘러들어왔다.

美 SEC 자문위, 토큰화 주식 규제 예외 적용 반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투자자 자문위원회의 시장구조 소위원회가 토큰화 주식에 규제 예외를 부여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소위는 "토큰화 주식에 혁신 예외 조항을 적용해 규제를 면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혁신 예외 조항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규제를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

소위는 토큰화 주식이 결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투명성 강화에 기여하는 점은 인정하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명확한 공시와 규제 당국의 감독 체계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약세장 장기화 때 1500달러 하락 가능"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가상자산 약세장이 이어질 경우 이더리움(ETH) 가격이 1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크립토퀀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 지난 2021년 강세장 수준을 넘어섰지만, 가격은 고점 대비 50%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진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지만, 현재는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2122.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美 CFTC, 예측시장 가이드라인 발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예측시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공식 규정 제정 절차에 착수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FTC는 가이드라인에서 예측시장 플랫폼을 '뉴스 매체, 스포츠 리그, 금융기관 및 일반 미국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검증된 출처'라고 규정했다.

또칼시, 코인베이스, 폴리마켓 등 관련 사업자들이 투표 조작을 막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이클 셀릭 CFTC 위원장은 "이번 조치는 상품거래법 해석에 기반한 새로운 규정 제정 절차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chsn12@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