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0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센트로 원의 석경 투시도
대우건설은 해당 단지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가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넘버원 주거 명작’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관 설계에는 도시 풍경을 은은하게 반영하면서도 화려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한 커튼월룩 공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푸르지오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외벽 디자인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도입한다. 해당 기술은 그동안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돼 왔으나 푸르지오 단지에서는 이번 사업이 처음이다.
사업 조건에서도 조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 2000억 원을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공사비 검증 비용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이미 인정받은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 노하우로 안산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1월 부산 사직4구역과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고잔연립5구역까지 확보하며, 올해 1분기에만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