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출금 끊김 없이 지원

재테크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10:21

코빗 로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원화 입출금 시스템을 이중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화 시스템 구축은 코빗의 실명확인입출금계정(실명계좌) 발급 은행인 신한은행과 코빗을 연결하는 중간 펌뱅킹 망을 다각화한 것이 핵심이다.

코빗은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헥토파이낸셜에 더해, 금융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기업 '더즌'의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했다. 이를 통해 '코빗-헥토파이낸셜·더즌-신한은행'으로 이어지는 원화 입출금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동안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특정 펌뱅킹 솔루션 업체가 시스템 점검에 들어가거나 일시적 장애를 일으킬 경우, 은행 망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원화 입출금을 일시적으로 제한해야 했다.

이에 코빗은 이번 이중화 시스템 구축으로 하나의 펌뱅킹 망에 문제가 발생해도 다른 펌뱅킹 망을 통해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끊김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은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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