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랜드마크 사업 부지. (사진=연합뉴스)
2004년부터 총 6차례 매각 시도에도 매수자를 찾지 못해 2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됐던 상암택지개발지구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과거 경직된 지침을 사회·경제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민간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했다.
이번 변경안을 통해 건축물 용도계획 중 지정용도 비율을 50%에서 40%로 완화하고 지정용도 중 국제컨벤션을 삭제했다. 세부용도별 최소비율 및 주거비율 30% 제한을 삭제하고 건축물 높이를 최고높이 640m에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혁신디자인, 녹색건축물 등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계획 신설, 공공보행통로 삭제 등 내용이 반영됐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올해 상반기 중 신속하게 용지 매각 절차에 돌입해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를 유치한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변화된 시장 환경을 적극 반영했으며 민간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상암 DMC를 일과 주거, 즐거움이 공존하는 글로벌 복합거점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